5월 신용카드깡 25일. 잔금 다음날오피스텔 잔금 대부분을 은행대출로 치르고 나서 은행이 가지고 있던 내 서류들이 법무사로 이전되었다. 잔금 다음날, '서류 잘 전달받았으니 자기네들 일처리하는 동안 잠시만 기다리고 있어라'라는 내용으로 해당 법무사에서 문자가 왔다.좋아좋아! 이 법무사 일 잘하는 군... ​또 그 다음날 5월 26일에 다시 한 번 법무사로부터 문자 1 통이 도착.소유권이전등기와 관련한 비용 계산서였다. 대부분의 금액이 취득세였고 나머지는 인지세, 증지세 등의 공과금과 법무사 수수료였다. 법무사에서 보내온 비용계산서 내용문자를 받자마자 법무사에 전화를 걸었다. 취득세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계획이라고 했더니 취득세를 뺀 나머지만 지정계좌에 입금하라고 했다. 취득세는 납부번호가 나와야 낼 수 있으니 번호가 나오는데로 신용카드깡 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취득세를 뺀 120여만 원을 가상계좌에 입금했다. ​​6월 9일 늦은 오후.드디어 등기 대행 법무사로부터 기다리던 연락이 왔다. 전자납부번호가 나왔으니 6월 13일까지 취득세를 납부하라고 했다. ​보통 이 납부번호는 잔금날 당일에도 나오는데, 신축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이 대량으로 잔금 집행을 하게 되면 해당 지자체에서 일처리를 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어서 일반 매매때처럼 잔금일에 바로 나오질 않는다. ​그런데 나같은 경우 법무사 쪽에서 전자납부번호를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꼭 그러지 않아도 됨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잔금 이후 중간중간 위텍스에서 접속해서 전자납부번호가 부여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더라. ​나는 경기도여서 '위텍스'로 접속했지만 각각 지자체별로 접속하는 신용카드깡 사이트가 다르니 확인하기 바란다. 참고로 서울은 '이텍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6월 10일 이른 오전출근하자마자 나의 주 사용 카드인 현대카드에 결제한도 증액을 요청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상담원과 통화가 연결되고 내용을 얘기했더니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다.안내된 번호로 사진을 첨부해서 보내면 되었다.처음에는 사진을 찍어서 어디로 보내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이 번호 1688-7913으로 핸드폰 문자하듯이 보내주면 된다고 했다. 참 세상 편해졌다.​참, 현대카드와 결제한도를 높이는 와중에 알게 된 TIP 하나. 내가 요청한 결제한도 금액은 1,150만 원이었는데 실제 현대카드에서 승인된 금액은 1,010만 원이었다.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되었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여하튼 취득세를 한 신용카드깡 번에 결제하기에 모자란 금액이었다. 신용카드 여러장으로 결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다시 전화를 걸었다.현대카드 상담원이 하는 말이 일반 결제한도 금액을 높이면 된다고 했다. 현재 내 카드 결제한도는 월 300만 원인데 이것을 월 800만 원까지 올리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이것도 결제한도를 왕창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렇게 증액된 결제한도 중 특별 승인된 결제한도는 오늘부터 14일 이내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증액한도 요청시 필요서류-매매계약서(일반 매매의 경우)-법무사 비용계산서 -납부 고지서 이 3가지중 1개만 있으면 되는 것 같다.​나는 성격이 좀 급한편. 오늘 한도금액을 승인 받자마자 위텍스에 접속해서 신용카드로 납부했다. 보통 취득세를 납부하는 신용카드깡 방법은 아래와 같다. 법무사 대행(법무사에 현금입금)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납부가능온라인으로 위텍스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납부 ​이 중에서 본인이 제일 쉬운 방법으로 하면 된다.나는 이 방법 중에서 3번 위텍스에서 신용카드 납부한 것이다. 7개월까지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카드사별로 각각 내용이 다르니 미리 알아보기 바란다. 전화 또는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취득세 '위텍스'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하기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보세요 이용안내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 앱으로 수령하는 서비스 대상 : 개인(개인사업자) ※법인은 제외 세목 : 지방세 정기분, 수시분, 연납분 -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 지방세외수입(과태료 등) 이용혜택 고지서 전자송달 신용카드깡 신청 시 세액공제 혜택(건당 250원 ~ 800원) * 세액공제 금액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름 이용방법 ...wetax.go.kr​해당 카드사에 결제한도만 증액해 놓으면 나머지는 인터넷에서 물건 구매하듯이 카드결제하면 된다.pc로 하는 순서이다. 알고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클릭한다. ​해당 취득세 내역이 쫙 뜬다. 즉시 납부를 클릭하면 납부방법을 신용카드로 선택하고 각 해당칸에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한다.나는 할부를 하지 않고 일시불로 선택했다. 그리고 본인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그래서 남편카드, 엄마카드, 아빠카드 안된다. ​​이렇게 '납부 확인증'이 나왔다. 이것을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는 해당 법무사에게 보내게 되면'신용카드로 취득세 납부하기'는 모두 완료된다. 이전등기를 할때 취득세 영수증은 필수서류이다. ​이제 법무사가 등기업무를 완료하면 '등기권리증'을 각 소유자에게 신용카드깡 우편으로 보내준다. ​취득세 관련 비용 알아보기 전자납부번호를 기다리는 동안 법무사 사무실에서 알려준 비용을 내 기준으로 다시 뽑아 보았다. 내 기준으로 만들어 보니 숫자가 확 눈에 들어오고 이해도 더 잘 되었다. ​음... 법무사 수수료가 66,000원. 나쁘지 않고.음...공과금 내용 중에 다른 것들은 이해가 되는데 국민주택채권과 근저당설정채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해서 확인해 보니 '국민주택채권'이란?국가가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때 개인에게 5년 만기 국채를 매입하게 하는데 이것이 '국민주택채권'이다. 주택기금 마련을 위해 만들어진 법에서 근거한 채권. 보통은 그 자리에서 은행에 되팔기 해서 현금화하는데 이 때 들어가는 5년간의 할인비용인 셈. ​전문용어로 업자끼리는 '채권 깡'이라고 한다. 나는 대출도 신용카드깡 받았기 때문에 '근저당설정채권'할인비용도 발생했다.​오피스텔 취득세는 무조건 4.6%오늘 내가 납부한 오피스텔 취득세율은 4.6%다.주택으로 사용하던, 상업용이나 사무실로 사용하던 간에 무조건 4.6%다. 또 보유 주택수가 몇 개이건 상관하지 않는다. 오피스텔 취득세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4.6%만 내면 끝이다. 취득당시에는 주거용인지, 상업용인지 아직 미정이기 때문.​말이 4.6%지 이것을 주택 취득세율과 비교하면 엄청난 세율인 것을 알 수 있다.주택 취득세는 1주택 기준으로 주택가액에 따라 1~3%인 것을 감안하면 오피스텔 취득세율 자체는 주택의 취득세보다 무쟈게 쎄다고 할 수 있다. 애초 오피스텔 태생이 상업용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끝 ​​#오피스텔취득세카드납부#지방세카드납부#취등록세카드납부#신용카드로취득세납부하기​​​​​​